- 2026년 외환전문역 2종 시험 대비 강의 수강후기_김O미( 제55회 외환전문역 합격 )
- 작성일 : 2026-04-28 16: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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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금융권에 종사하는 직장인입니다.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면 승진 시 가점을 받을 수 있어 취득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금융권에 종사하지만 해당 직무와 전혀 연관이 없어 신용장 관련 실무를 접해본 적도 없고 공대 출신인 비전공자이므로 해당 시험이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유튜브에 외환전문역 2종을 검색하면 몇 군데 업체에서 올라온 샘플 강의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정재환 관세사님의 강의가 제일 눈에 띄었고, 짧은 영상 속에서도 핵심을 잘 짚어주시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FTA관세무역연구원의 강의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서점에서 여러 외환전문역 교재를 훑어보았을 때 이론 설명이 되어있는 책은 거의 없었고 문제만 가득 실려있었습니다. 저는 기초 지식이 없는 상태였으므로 이론부터 문제풀이까지 종합적으로 구성된 환급반을 선택하였고, 이는 매우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초이론 강의를 1회독 하며 개념을 잡았고 자투리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까먹은 내용을 다시 찾아 여러 번 반복하는 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직장인이다 보니 체력적, 시간적으로 많이 부족함을 느껴 시간을 내기 어려웠는데 이론 강의는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기초이론 강의를 다 들은 후, 시험이 대략 2주 정도 남은 시점부터 문제 풀이 강의를 듣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먼저 혼자 문제를 풀어봤는데 생각보다 기초이론을 수강한 것만으로는 커버가 안 되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교재가 매우 두꺼웠음에도 임예진 관세사님께서 한 문제, 한 문제씩 일일이 모두 풀이를 해주셔서 다행이었고 한편으로는 놀랐습니다. 문제를 푸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어떤 포인트에서 문제가 출제되는 건지 명확하게 알려주셨고 반복되는 내용이어도 계속적으로 설명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문제집도 문제 밑에 관련 해설과 개념이 상세하게 바로 설명되어 있어서 공부하기에 편리하였습니다.
시험일까지 얼마 남지 않았을 때는 공부를 하면 할수록 만만한 시험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군다나 3과목 외환관련여신은 어렵고 방대한 개념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되는 건지 감도 오지 않았습니다. 정재환 관세사님께서 3과목의 경우 과락만 넘겨도 되는거라고 말씀해주셔서 저도 3과목은 과락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이렇게 공부하는게 맞는건가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정재환 관세사님의 자신감 있는 태도에 저도 믿고 중요한 부분 위주로 공부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교재에 있는 UCP600 을 3회독 하고 시험 직전일엔 파이널모의고사 1회분을 풀고 인코텀즈 개념을 한번 더 정리하고 들어갔습니다. 시간도 없고 UCP600 개념만으로도 벅차 ISP 98, URDG 758 등은 거의 보지 못하였습니다.
시험 당일, UCP600 관련 2과목은 매우 쉽게 풀렸던 것 같습니다. 문제 순서는 1 à 3 à 2 과목 순서였고, 3점짜리 문제는 없었으며 3과목은 20문제 20점이었습니다. 1과목은 2개 선지 중 헷갈리게 나온 것들이 꽤 있었고, 아예 처음 보는 개념과 문제유형도 있어서 조금 놀랐습니다.
한달 정도 준비를 하며 첫 시험에 바로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결국은 외환전문역2종이 신용장 시험이고, 강사님들이 신용장 개념을 설명해주실 때 단순히 주입식으로 가르쳐 주시지 않고 왜 이런 개념이 나왔는지 납득이 되도록 가르쳐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사님들이 중요하다고 한 개념만 제대로 숙지하고 있으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었습니다. (커트라인이 60점이기 때문에) 합격 발표가 되고 점수를 확인해보니 3과목은 정말 과락만 면한 수준이었습니다. 이러한 전략도 단기간에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Q&A에 질문을 하면 빠르고 정성껏 답변 주셨던 것도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기출이 공개되지 않는 시험이라 믿을 건 강의밖에 없었는데 이렇게 합격수기를 남길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임예진 관세사님과 정재환 관세사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