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국제무역사 시험 대비 강의 수강후기_황O운( 제65회 국제무역사 합격 )
- 작성일 : 2026-04-26 20: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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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번의 도전 끝에 드디어 국제무역사 1급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험을 준비할 때만 해도 ‘한 번에 붙겠지.’라는 마음이 컸지만, 막상 시험을 볼 때마다 기대와 다른 결과가 이어지면서 점점 자신감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한 끝에 이렇게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게 되어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집니다.
이번 시험 역시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무역결제 과목은 끝까지 저에게 가장 큰 부담으로 남아있었습니다. 시험을 보는 내내 ‘이건 정말 과락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려움을 느꼈고, 문제를 풀면서도 확신을 가지기 어려운 순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시험이 끝난 직후에는 잘봤다는 느낌보다는 오히려 불안한 마음이 더 컸습니다. 결과적으로 과락만 넘긴 수준이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마저도 정말 다행이었다고 느껴집니다.
시험이 끝난 후에는 카페에 올라온 복원 문제와 해설을 확인하게 되었는데, 여기서부터는 걱정이 더욱 커졌습니다. 특히 헷갈리는 문제들에 대한 댓글들을 보면서 제가 체크한 답과 다른 의견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때는 ‘아, 이번에도 떨어졌구나’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이미 여러 번의 실패를 경험했던 터라 자연스럽게 부정적인 결과를 먼저 떠올리게 되었고, 발표 전까지 계속해서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게다가 카페에 올라온 정재환 관세사님의 총평을 보고 긴장이 더 커졌습니다. “이번 시험은 최하하하하 수준으로 쉽게 출제된 것 같다”는 글을 보면서, ‘이렇게 쉬웠다면 진짜로 나는 더더욱 떨어진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험이 쉬웠다는 평가는 합격을 기대하기보다 오히려 불안감을 더 키우는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예상과 달리 합격이었습니다. 점수가 높든 낮든, 간당간당하든 여유 있게 붙었든, 결국 합격은 합격이라는 말을 실감하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그동안의 노력과 시간들이 한 번에 보상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번 시험을 준비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강의를 믿고 끝까지 따라가는 것’의 중요성이었습니다. 정재환 관세사님께서 강의 중에 “그냥 믿고 쭉 따라오라”고 하셨는데, 처음에는 솔직히 불안한 마음이 컸습니다. 내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건지, 이 방식이 맞는 건지 계속 의심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향을 바꾸지 않고 꾸준히 따라간 것이 결국 합격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강의 스타일에 있어서도 인상 깊었던 점이 많았습니다. 가끔 말의 속도가 너무 빨라서 0.8배속으로 줄여서 듣기도 했지만, 그만큼 열정적으로 전달하려는 모습이 느껴졌고, 그 에너지가 공부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내용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까지 잡아주신 점이 특히 좋았습니다.
돌이켜보면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여러 번의 도전 끝에 얻은 합격이라 더 의미가 크게 느껴집니다. 혹시 지금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 과정을 직접 겪었기 때문에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