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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국제무역사 시험 대비 강의 수강후기_안O미( 제65회 국제무역사 합격 )
작성일 : 2026-04-25 21:43:12

무역학과 전공생으로서 국제무역사를 취득하려 주변에 물어보니 정재환 관세사님 강의를 많이 추천해 주어 FTA관세무역원 강의를 수강하기 시작했습니다. 전공 자격증이다보니 익숙한 내용도 많았지만 이미 머릿속에서 휘발된 내용도 많고, 시험 문항에서 요구하는 상세한 내용에는 자신이 없어 기본이론강의부터 착실히 수강했습니다. 강의를 들을 때에는 단순히 듣고 넘어가기보다는 중요한 키워드 위주로 간단히 필기하며 흐름을 잡으려 했고,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은 잠시 멈춰 다시 듣는 식으로 최대한 개념을 놓치지 않으려 했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외우는 식의 강의만 들어보다, 내용을 재미있게 머리에 입력해 주시고 여러 번 반복하여 기억에 남도록 해 주시는 관세사님 강의를 들으니 꼭 공부하는 것 같지 않아 재미있게 이론을 수강했습니다. 기본이론 수강 후 크게 복습한 것은 없고, 인코텀즈나 결제 방법처럼 외워야만 하는 내용만 한두 번 더 봐주었습니다. 추가로 헷갈리는 개념은 따로 표시해 두었다가 이후 기출을 풀면서 자연스럽게 다시 확인하는 방식으로 복습을 대신했습니다.

 

시간이 부족해 특강은 듣지 못하였고 바로 기출로 넘어갔습니다. 처음 풀었던 기출에서는 헷갈리는 것과 생소한 것이 너무 많아 합격선에 한참 모자란 점수를 받고 절망했습니다. 그러나 강의에서 기출풀이 시 성적이 확 오를 것이라는 관세사님 말을 믿고 강의를 들으며 기출 풀이를 해나갔습니다. 상세한 기출풀이만큼 기출 하나당 해설강의가 너무 많아 처음엔 걱정했는데, 기출 해설을 선지 하나하나 꼼꼼하게 해 주시니 기출 하나만으로도 습득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특히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 맞힌 문제는 왜 맞았는지를 구분해서 정리하려 했고, 애매하게 맞힌 문제는 다시 틀릴 수 있다고 생각해 따로 체크해 두었습니다. 그 덕분에 두 번째 푼 기출에서 합격선에 약간 모자란 점수를 받았고, 몇 번만 반복하면 손쉽게 합격선에 넘는 점수를 받겠다 싶어 기분 좋게 기출 풀이 시간을 보냈습니다.

 

기출 풀이를 하며 시간 분배, 문제 푸는 순서를 조정해나갔습니다. 처음에는 순서대로 풀어나갔지만, 무역영어를 마지막에 풀면 낮아진 집중력에서 영어가 너무 읽히지 않아 무역영어를 제일 먼저 풀어주는 순서를 택했습니다. 또, 무역계약과 무역규범은 쉽게 읽혔지만 무역결제는 잘 들어오지 않는 듯하여 무역계약과 무역규범 사이에 결제를 풀어 부담을 덜었습니다. 4과목-1과목-2과목-3과목 순서로 기출풀이를 했고, 시험 때도 동일하게 풀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문제 하나에 오래 붙잡히기보다는 모르는 문제는 과감히 넘기고, 아는 문제부터 확실히 점수를 확보하는 전략을 유지하려고 했습니다.

 

이론에 1-2달, 기출에 3주 정도 시간을 썼고, 알바와 병행하느라 하루 평균 공부 시간은 4시간 내외인 터라 걱정했지만 강의를 잘 수강한 덕에 국제무역사 합격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공부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지는 않았지만, 주어진 시간 안에서 집중해서 효율적으로 공부하려고 했던 점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전공생이 아니시라면 좀 더 꼼꼼하게 강의를 수강해야겠지만, 커리큘럼을 잘 따라간다면 분명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