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국제무역사 시험 대비 강의 수강후기_김O진( 제65회 국제무역사 합격 )
- 작성일 : 2026-04-25 19: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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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회 국제무역사 합격수기
안녕하세요, 저는 직장 병행 수험생입니다. 비전공자로 무역 관련 지식이 아예 없었지만, 우연히 관련업에 종사하게 되었습니다. 사수는 금방 익힐 수 있다며 격려해주셨지만, 인코텀즈조차도 모르다 보니 빠르게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이를 어떻게든 극복해보고자 국제무역사 1급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독학으로 무역영어 시험에 도전했다가 불합격했던 경험이 있어서 국제무역사는 무조건 인강으로 학습할 계획이었습니다. 어떤 강의를 들을지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요, 입사 초반 유튜브로 무역 관련 기본 용어를 설명해주는 영상을 찾던 중, 우연히 정재환 관세사님의 강의를 접하게 되어 업무에 많이 참고했던 기억이 났습니다. 비전공자도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주시던 정쌤의 강의를 생각하니 국제무역사도 정쌤과 함께라면 합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이 강의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공부 기간은 길면 3개월, 짧으면 3주만에도 합격한다고 들었는데요, 직장과 병행하여 공부를 하다 보니 이론 강의 듣는 데에 시간이 걸릴 것 같아 작년 12월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두 달 반 정도 이론 강의를 듣고, 나머지 한 달 반 동안 기출문제 + 포인트 특강을 수강하였습니다. 기출문제는 62회가 더 난이도가 높은 것 같아 63회 먼저 풀었고 62 -> 64 순서로 풀었습니다. 그 사이에 포인트 특강을 듣고, 61 -> 60 -> 59회차 순서대로 풀었습니다! 최근 6회차는 푸는 게 좋다는 글을 봐서 59회까지 풀고 오답노트 하려고 노력했어요. 최신 기출인 62~64회 기출은 시험 전에 다시 한 번 풀어보는 것이 목표였는데요, 아쉽게도 시간이 부족해 풀어보지는 못하고 오답노트 한 내용만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사실 이론 강의를 들을 때에는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안 돼서 관세사님의 말씀을 필기하기에 급급했어요. 워낙 범위가 광범위하다 보니 결제 파트를 공부하는 동안 계약 파트를 잊어버리고, 운송 보험 파트를 공부하는 동안 앞부분을 다 잊어버리는 일의 반복이었어요. 이론 강의를 복습해야 하나 고민했지만 강의 내내 선생님이 기출 회독의 중요성을 강조하셔서 우선 이론은 1회독으로 마무리하고 바로 기출 풀이로 들어갔습니다.
첫 기출문제는 51점 나왔던 것 같습니다. 기출문제를 오답노트 할 때에는 최대한 꼼꼼히 선지 분석하기 위해 노력했고, 오답노트를 하면서 계속 틀리는 부분은 메모장에 따로 적어 수시로 읽었습니다. 기출문제 풀이를 하고 강의를 들으며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교과서 페이지를 정독하고, 자주 틀리는 부분도 교과서로 돌아가서 정독하고 하다 보니 그렇게 머리에 들어오지 않던 내용들이 차근차근 정리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기출풀이를 워낙 탄탄하게 해주셔서 그런지, 오히려 이론 공부를 할 때보다 기출문제 풀이를 할 때 이론이 더 머리에 잘 들어오는 느낌이었어요! 점수도 야금야금 올라서 59회를 풀 때쯤에는 점수가 70점 이상 나왔었습니다. 중간에 포인트 특강을 들었던 것도 점수를 올리는 데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비슷한 유형만 모아주시니 기출에서 같은 유형의 문제가 나오면 맞출 수 있게 되었거든요.
공부를 마친 후에 든 생각이지만, 이론 강의 듣는 시간을 조금 더 줄이고 기출을 더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회 풀면서도 점수가 오르는 게 보였는데, 더 많이 풀었으면 점수가 조금 더 잘 나오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혹시 비전공자라 이론 강의에 더 비중을 둬야 하지 않을까 고민 중이시라면, 선생님의 말씀을 믿고 기출 풀이에 더 큰 비중을 두셨으면 좋겠어요! 기출 풀이를 하면서 이론 정리도 되고, 계속 풀면서 기출 풀이 강의 꾸준히 들으시면 나중에 문제 풀이 하실 때 선생님의 목소리가 귀에 들리는 듯한 경험을 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ㅎㅎ
처음에는 정말 합격할 자신이 없었고, 사실 7월 시험까지도 어느 정도 염두에 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 강의를 듣고 기출풀이를 하면서 점차 자신감이 붙었고, 다행히 1트만에 합격을 해서 합격수기를 올릴 수 있게 되었네요! 국무사 끝나자마자 5월 무역영어를 준비하게 되었는데요, 이번 시험도 힘내서 합격해 보겠습니다. 정재환 관세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