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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국제무역사 시험 대비 강의 수강후기_김O정( 제65회 국제무역사 합격 )
작성일 : 2026-04-25 19:49:29

국제무역사 1급 65회차 합격 후기

 

저는 출산과 육아로 경력 단절되었다가 새로운 무역 업계에 발을 내딛은 1년차 재직자, 막바지 30대입니다.

비전공자이며 무역업계 경력도 없던 저는 정말 운 좋게, 적극성 하나로 작년 3월 무역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어느정도 회사와 업무에 적응기간을 보낸 뒤 바로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어요.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우선 무역영어1급부터 시작하여 작년 11월에 취득하고, 조금 쉼을 취한 뒤(?) 바로 26년 3월28일 국제무역사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무슨 자신감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무역영어 취득했으니 기간도 많이 남아있고, 무조건 한번에 간다는 생각으로 하자 싶어서 환급반으로 결정했습니다.

아이가 5살, 등/하원은 물론 퇴근 후 육아는 오롯이 제 몫이기 때문에 공부할 시간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아 다른 사람들 보다 미리 시작했습니다. 11월 중순부터 시작했고, 틈틈이 기본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정재환 관세사님 강의는 환급반이라서 수강기간이 정해져 있어 아쉽다는 생각이 들만큼 많은 것들을 알려주셔서 너무 좋더라구요. 시험 때문이 아니라 정말 무역 실무나 살면서 필요한 상식들도 폭넓게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건… 지나고 나니 기억이 나지 않는 제 머리가… 한탄스러울 뿐입니다. ㅠㅠㅠ 보험 파트는 정말 머릿속에 넣어두고 싶었는데... ㅠㅠㅠ

 

여튼! 아무래도 국제무역사가 범위가 방대하다 보니 강의도 만만치 않게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무역영어는 1급을 이미 취득했으니 무역영어 쪽은 기본강의 스킵하고 바로 문제 풀이로 들어갔습니다. 문제풀이 61~64회차 풀이를 해도 무역규범은 자꾸 과락이 나오고 안되겠더라구요. 심지어 시간도 계속 초과하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일단 다시 기본서를 피고 일단 무역규범만 팠습니다. 그리고 60~57회차까지 총 8회차 기출풀이를 꼼꼼하게 보면서 모르는 건 필기하고, 기본서 찾아보며 공부했어요. 그러다 보니 시간이 꽤 많이 걸렸던 것 같아요. 하지만 기출풀이가 없었으면 정말 어떻게 자격증 따나 싶을 정도로 책에서 못 찾는 부분도 하나하나 다 자료 첨부하셔서 알려주시고 보여주시는 관세사님 덕분에 공부를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1회독을 하고 규범은 따로 정리를 좀 하고 하니까 어느정도 규범에서 시간 단축과 함께 아는 것들... 알지만 제대로 알지 못해 헷갈리는 것들이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1회차 57, 58 그리고 2회차 57~63회(7회 분) 모두 CBT로 풀었어요. 접속 문제가 있었지만 무꿈사에서 빠르게 대응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참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1회차 풀고 특강 들으며 정리를 했습니다. 몰랐거나 어렵게 느껴지던 부분 정말…. 이해 쏙 되게끔… 특강 정말 소중하더라구요. 그리고 2회독 들어갔는데 좀 쉬운 회차들은 80점 이상/가장 어렵다던 60회차 70점대 그리고 시간도 걱정하지 않을 정도로 속도가 제법 생기더라구요.

열심히 준비했고, ‘제발... 제발... 한번에…’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시험을 쳤습니다. 근데… 세상에 무역규범…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 여태 뭘 공부했지 싶을 정도로 저는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무역 결제… 결제도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 왜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는지... 그리고 평소에 비슷하게 안정권에 들던 무역계약과 무역영어파트…. 잘 나가고 있는데 갑자기 안전재난문자가 들어옵니다…. 카메라가 꺼지고 당황했어요. 바코드를 다시 연결하라는데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컴퓨터 성능 테스트부터 다시 했습니다. 바로 실격(?)당하진 않을까 심장이 조마조마 가슴이 두근대서 멘탈이 나갈 지경이더라구요… 그렇게 다시 접속을 해서 문제를 읽는데 문제가 하나도 안 읽히고 두~세 문제 정도 넘어가면서 마음을 가다듬으려 노력했습니다. 무역영어 파트 넘어가면 원래 4~50분 정도 남아있어서 항상 여유로웠는데 시간이 30분 정도 딱 남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또 심장 나대기 시작하고 집중하려고 정말 최선을 다했던 것 같아요. 무역영어 지문 읽을 시간 없어서 정말 키워드 뽑아서 최대한 빨리 하지만 정확하게 푸려고 시험문제 풀면서 온갖 정신을 다 쏟아 부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가답안도 제대로 작성하지 못하고 결국 3문제 못 풀었어요. 그렇게 시험 끝내고 나니 정말... 너무 우울하고 7월에 다시 준비해야겠다… 싶더라구요. 더 충격이었던 건, 관세사님 시헌 끝나고 난이도 정말 쉬웠다고… ㅠㅠ 여태 뭘 공부한 건가… 싶더라구요… 전 정말 어려웠거든요 ㅠㅠ

 

월요일 되고 가답안 체크하는데 무역영어는 답도 제대로 체크도 안 되어있고, 지문이 건 뛰어넘어서 어디가 어디 답인지도 모르겠고… 근데 아무리 계산을 해봐도 3~4문제가 부족할 것 같아서 떨어졌나 보다 했습니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한다고 했는데 나의 기본과 노력이 부족했나 보다 …. 하면서 기본서를 2달간 읽으며 다시 7월 시험 준비하려고 다시 계획을 다 세워놓고 오늘 그래도 혹시나 모를 기대감을 안고 합격 발표를 확인했는데 세상에 정말 턱걸이로 합격을 했더라구요….꺅!!!

 

국무사 공부하면서 양도 많고 기출도 회당 120문제 .. 회사도 가야하고 애도 봐야하고 회사도 가야하고 잠도 부족하고…ㅋㅋ 무역규범 하나도 모르겠고 진짜 너무 힘들었거든요. 시간은 자유롭지 못한데, 평일 하루도 와줄 수 없는 바쁜 남편이 좀 밉기도 하고 … ㅎㅎ 그나마 일찍 온 날은 아빠랑 자러 들어가라고 하면 아이는 울고 불고 엄마만 찾으러 나와서 결국 재워놓고 나와야 지만 공부할 수 있는 엄마의 힘듦이 쌓여 시험 전주는 혼자 살짝 울기도 했어요... ㅎㅎ 아무한테도 말 못했지만 여기서… ㅎㅎㅎㅎ

 

여튼 그래서 더 행복합니다. 학교 다닐 때 땄던 자격증, 토익 점수 이런 것 보다 어렵게 따서인지 무역영어와 국무사가 더욱 더 큰 기쁨을 안겨주네요. 다 관세사님 덕분입니다. 제가 무역영어 국비로 해보려고 하다가 안돼서 결국 그때서야 정보를 찾아보고 관세사님 알게 되어 카페 가입하게 되었는데, 결국 무역영어도 시크릿 특강 도움 정말 많이 받았고, 국무사도 관세사님 덕분에 이렇게 한번에 합격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진짜 족집게 강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항상 쉽게 설명해주시고 사례들로 많이 풀어서 설명해 주시니 비전공자의 입장에서도 이해하기가 정말 수월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회차의 기출을 문제 하나하나 페이지까지 알려주시면서 왜 아닌지 설명을 다 해주시는 부분이 아마 시험 합격에 가장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기출 풀이때는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왜 틀린 지를 모르고 넘어가면 다음에 똑 같은 문제를 풀어도 또 똑같이 모를 수밖에 없으니까 전 이렇게 꼼꼼하게 풀이해주시는 게 가장 만족스럽고 좋았습니다. 관세사님을 몰랐다면 자격증 취득이 몇 배는 더 어려웠을 것 같아요. 정말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 이제 관세사님이 조언해주신대로 스피킹 실력을 올리는 것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너무 기쁩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