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무역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진로를 무역쪽으로 생각하고 있었기에 무역과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국제무역사 1급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인강을 선택할때 주변에서 정쌤 강의를 추천 받았습니다. 강의가 지루하지 않고 재밋게 진행 된다는 말에 다른 강의는 찾아보지도 않고 바로 수강신청을 했습니다. 결과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강의가 재밋게 진행되지만 결코 가볍지는 않습니다. 강의 수가 많기 때문에 오히려 그런 부분들로 인해 강의를 포기하지 않고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재미잇게 예시를 들어 풀어서 설명해주시는 부분들은 거의 다 중요한 부분을 설명하기 위한 빌드업이었기에 내용을 더 잘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약 3주간 국제무역사를 공부한 뒤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공부를 시작한 첫째주에는 하루에 인강 8개씩을 목표로 들었습니다. 8개를 목표로 했지만 그 날의 컨디션에 따라 더 듣기도 덜 듣기도 했습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할때 두꺼운 책 두권과 막대한 강의량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실제 강의를 들을때는 프린트를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부담감이 적었습니다.

둘째주는 필기를 통해 배운 부분을 복습하고 시간을 재지 않고 일단 문제를 풀고 오답을 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공부했습니다. 필기한 프린트를 베이스로 개념을 외우고 기출을 풀며 부족한 부분을 보충했습니다. 국제무역사는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특히 안외워지는 부분만 따로 정리를 하였고 개념을 따로 정리하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셋째주 부터는 시험 시간에 맞게 기출을 푼 뒤 처음 본 지문이나 헷갈리는 부분들을 모아 정리하고 기출 풀이 영상을 봤습니다. 처음 기출을 풀었을 때는 모든 과목에서 과락이 나와서 잠깐 포기할까 생각했지만 관세사님께서 기출을 하나 풀때마다 10점씩 오른다고 생각하라고 하셨기에 그 마음 가짐을 가지고 시험 전까지 4개의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기출을 하나씩 풀때마다 어디서 많이 본 선지가 하나씩 늘어나고 기출 풀이 강의를 통해 복습하니 자주 출제 되는 부분은 외우고 싶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외워졌습니다. 또한 기출 풀이를 하며 책 안에 있는 핵심체크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기출 문제를 풀다가 헷갈리는 부분이나 많이 나오는 선지들이 핵심체크에 정리되어 있어 따로 찾아보지 않아도 되어서 공부하는 동안 유용했습니다.

저는 시험 4과목 중 결제파트가 가장 어려웠습니다. 다른 과목들과 다르게 결제파트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었기에 초반에는 결제파트에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했습니다. 결제파트를 공부할때는 프린트와 함께 책을 참고해 공부했으며 정쌤이 중요하다고 별표 표시한 부분을 중점으로 공부했습니다. 이후에는 기출을 풀며 헷갈리는 부분이나 모르는 부분들을 정리하고 개념을 다시 외워줬습니다. 특히 기출을 풀면서 무조건 나오는 부분이나 자주 나오는 문제 패턴을 기억해두고 그런 문제들은 꼭 맞추기 위해 따로 오답노트를 만들어 두고 복습했습니다.

국제무역사를 3주만에 취득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정쌤이었던 것 같습니다. 3주간 덕분에 재밋게 공부했고, 무역과 관련된 많은 지식들을 습득 할 수 있었습니다. 5월에 있을 무역영어도 정쌤을 믿고 열심히 공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