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무역사 환급

안녕하세요, 국제무역사 61회 합격자 입니다.

저는 외국어 실력과 전공을 살릴 수 있는 해외영업 직무에 관심을 갖게 되어, 대학생 때부터 무역 관련 대외활동 및 인턴을 통해 역량을 쌓아왔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무역에 대해 더 깊고 폭넓게 공부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침 올해 2월 대학을 졸업하고 4월에 입사를 앞두고 있었기에, 이 한 달 반이라는 시간을 활용해 국제무역사 시험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정재환 관세사님 강의를 선택한 이유]

사실 저는 이전에도 정재환 관세사님 강의를 수강한 적이 있습니다. 2023년 무역영어를 취득하기 위해 인강을 알아보던 당시, 주변 많은 친구들이 “강의가 재밌다”, “이해가 잘 된다”, “핵심을 잘 설명해 주신다”라며 정재환 관세사님 강의를 적극 추천해 주었습니다. 실제로 강의를 들어보니, 어렵고 헷갈리는 내용도 굉장히 쉽게 풀어 설명해 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강의에서 항상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해 주시는데, 이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의 개수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중간에 흥미를 잃지 않고, 맥이 끊기지 않고 단기간에 모든 강의를 완강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와 같이 이번 국제무역사 역시, 정재환 관세사님을 믿고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공부 과정]

저는 직장이나 학기를 병행하면서 공부한 케이스는 아니었기에, 하루에 공부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우선 이론 강의를 빠르게 다 듣고 난 후, 기출문제를 공부하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게 공부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론 강의 개수가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쉬는 날 없이 매일 최소 3강의씩 배속으로 들었습니다. 이때 첨부파일 PDF에 아이패드로 중요한 내용을 필기하며 강의를 들었습니다. 관세사님이 강조하시는 내용이나 헷갈리는 개념을 필기해 놓고, 매일 틈틈이 보다 보니 저절로 외워지는 효과도 있었습니다. 또한 도저히 이해가 잘 안 되는 내용은 우선 넘기면서 속도감 있게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이론 강의 수강을 마친 후, 본격적으로 기출문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최신 기출인 60회차부터 55회차까지 역순으로 풀면서 출제 유형 및 스타일을 파악했습니다. 60회차를 처음 풀어보니, 관세사님 말씀대로 생각보다 점수가 낮게 나왔습니다. 이론 강의에서는 이해가 되었던 개념도 문제를 통해 접해보니 생소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고, 시간 관리나 눈으로만 푸는 연습도 더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오답을 하는 과정에서는 단순히 정답 선지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해설 강의와 필기 노트를 통해 틀린 선지는 왜 틀렸는지 꼼꼼히 확인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이 쌓이고 문제 풀이를 거듭할수록, 점수가 눈에 띄게 올라가는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마치며]

솔직한 심정으로 저는 제가 한 번에 붙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다음 시험까지 염두에 둔 채로 마음을 조급하게 갖지 않으면서도, 하루도 쉬지 않고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관세사님이 항상 강의에서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라고 말씀해주신 덕분에 저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국제무역사를 준비하시는 분들도, 정재환 관세사님과 함께 준비하신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관세사님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