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국제무역사 시험 대비 강의 수강후기_이O경( 제61회 국제무역사 합격 )
- 작성일 : 2025-04-18 14: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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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역사 61회 준비를 정재환 관세사님의 강의를 들으며 차근차근 준비했습니다.
저는 전공생이지만 2학년이기에 아직 깊게는 무역에 관하여 잘 모른다고 생각하여 두 달 좀 넘는 기간동안 국제무역사 시험을 준비하였습니다.처음에는 개념강의를 차근차근 들었고, 관세사님의 말씀에 따라서 강의에 나오는 모든 내용을 다 외우고 놓치지 않겠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강의를 듣는다기 보다는 아 이런내용이 있구나 하며 스토리 텔링을 듣는 기분으로 가볍게 강의를 들었습니다. 단어는 알고 있었으나 정확히 어떤 곳에 쓰이는 말인지 모르던 개념들을 실무에 접목시켜 설명해주셨기에 기억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쉽게 암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되어도 강사님을 믿고 끝까지 1회독을 마치고 나니 뒷 부분으로 갈 수록 점점 더 시야가 넓어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마무리로 무역영어 파트의 강의를 들을 때에 앞쪽에서 이해되지 못하였던 부분의 복습도 되기 때문에 강의를 듣는 내내 이해가 안된다고 다시 돌아가기 보다는 일단 국제무역사 시험에서 자격증을 가진 사람들에게 갖고있기를 바라는 지식이 이런 것이구나 라는 느낌으로 한바퀴 먼저 돌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강의가 많아서 힘들어 보일수는 있으나 그 모든 강의가 하나하나 무겁게 공부를 해야하는 것이 아닌 관세사님의 이야기 보따리라고 생각하시면서 듣기 시작하시면 어느샌가 완강을 한 자기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저의 공부방법으로는 앞에서도 이야기 했었던 것 처럼 가볍게 개념강의를 다 들어주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교재를 2회독 하며 이해가 가지 못했던 부분이나 정확히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 부분, 잘못 이해한 개념들을 바로잡으며 노트에 정리를 하였습니다.
모르는 개념과 헷갈렸던 개념을 노트에 정리하고 나니 한 눈에 공부해야할 부분이 정리가 되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그 노트를 암기하고 난 후 기출문제를 풀기 시작하였습니다.
기출문제는 총 8개년 문제 즉, 53회차부터 60회차까지 풀고 오답을 하였는데, 확실히 풀면 풀 수록 점수가 오르는 것을 보며 공부를 하는데에 성취감과, 동력을 얻게 되었던 것 같아요.
8개년의 문제를 풀며 저는 국제무역사 시험이 문제은행식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정답을 외워서 풀 수 있는 문제는 없지만, 선지 하나하나 왜 맞는지 왜 틀린지, 그럼 이 문장을 어떻게 바꾸어야 맞는지 하나하나 다 정리를 하며 외웠습니다. 만약에 시간이 없으시다면 저는 개념은 책으로 독학 한 뒤에 기출문제 해설을 들으며 어떤 개념이 어떠한 형태의 문장으로 시험에 출제되는지에 관해서 익숙해 지는 것이 빠른 합격을 위하여 도움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틀린 문제만 왜 틀렸는지 크게크게 오답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히 모든 선지에 관한 이유를 달며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이번 61회차 시험도 그렇고 60회차 국제무역사 시험도 상당한 난이도가 있다고 저는 느꼈습니다..문제은행식이라고 불릴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하였으나, 확실한 것은 저는 기출문제를 풀며 제가 어떤 개념을 알고 있는지 모르는지 자기 자신이 잘 알고 그 개념을 확실히 공부하기 위해서는 기출문제가 확실히 중요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시험 3일전에 시험에 주기적으로 나오지만 개념강의에서는 나오지 않았던 개념들을 정리해 주신 포인트 특강이 있는데 이 강의가 정말 정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직접 찾아서 정리를 하기에도 너무 방대하고, 정리를 해도 이게 국제무역사 시험에서 정답으로 받아들여지는지 알아보기 힘들었을 텐데, 포인트 특강 덕에 짧은 강의로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