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국제무역사 시험 대비 강의 수강후기_이O엽( 제61회 국제무역사 합격 )
- 작성일 : 2025-04-18 14: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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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역사 61회> 합격후기
우선 저는 무역을 전공했지만 관련 없는 직무로 일한 지 오래 되어 노베이스나 다름없는 상황에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강사를 선택할 때 지루하지 않게 + 이해를 잘 시켜주는 강사를 원했는데 검색으로 찾아본 결과 정재환 강사님의 후기가 일치하여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환급반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서 동기부여가 더 잘 된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3/29에 시행된 61회차 시험을 한달 정도 앞두고 2/26일에 수강신청을 하게 되었고 한달이라는 기간 내에 합격점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약간의 긴장과 함께 기본서 2권을 주문하여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강의 차수 자체가 많지 않아 부담이 없었고, 잘 정리된 교재에 추가로 수업 때 쓰시는 요약 탬플릿이 있어 이해가 수월했습니다. 정재환 강사님은 개념을 설명하실 때 늘 일상적인 상황을 예로 들어서 설명을 해주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개념 이해가 처음부터 잘 됐습니다. 4주간의 시험 준비 일정을 2주간 개념 강의 수강, 그리고 남은 2주간 기출 풀이 및 개념 정리로 계획했는데 70강 정도의 개념강의를 배속으로 들어도 크게 무리가 없어서 2주 안에 다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풀이는 처음에는 한 회차를 직접 풀고 풀이하는 데 시간이 3일이 넘게 걸려서 걱정됐는데 그 다음, 또 그 다음 기출 회차를 풀어갈수록 수업 때 들은 개념이해가 반복적으로 쌓이면서 암기가 되어 가는 게 느껴졌고 풀이 속도도 빨라졌습니다. 블로그 같은 데서 이미 합격하신 분들의 수기를 찾아봤을 때, 처음에 다 암기하려고 하지 말고 1회독 후에 바로 기출풀이를 들어가라고 하신 말씀을 종종 봐서 저도 똑같이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방식이 빠른 합격에 주요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시간을 재지 않고 기출을 풀다가 개념이 좀 쌓인 후부터는 시간을 재고 2시간 내에 풀이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또 저 같은 경우는 온라인 시험이라고 해서 계속 컴퓨터 화면으로 문제를 풀진 않았습니다. 처음 모르는 내용이 많을 때는 문제풀이 시간에 직접 필기를 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돼서 인쇄를 해서 풀이한 적도 많았는데 초반에는 이런 방식이 더 공부가 잘 된 것 같습니다. 3주차까지 공부를 마쳤을 때 56회 기출풀이 정도의 진도였던 것 같은데, 이미 합격점이 나와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남은 한 주 동안 개념정리도 다시 해보고 교재에 나온 OX정리도 다시 보면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시험 며칠 전에는 최신 회차인 59회, 60회를 풀이하며 마지막 공부를 마쳤습니다.
온라인 시험이다 보니 이것저것 준비할 것들이 많아 어수선했고 60회가 어려워서 그런지 긴장도 됐습니다. 61회가 개인적으로는 60회보다 더 까다로운 내용이 많았던 것 같아 시험을 응시하면서도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하지만 국제무역사는 합격점이 60점이고 소거법으로 답을 선택하는 확률을 꽤 높일 수 있어 노파심은 들어도 합격은 했을 것 같았는데 결과 확인을 해보니 60점대로 효율적인 합격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한달이라는 짧은 기간이 쉽진 않았지만 온라인 강의의 도움을 받아 잘 취득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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