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 후기

HOME > 수험정보 > 수강 후기
2025년 국제무역사 시험 대비 강의 수강후기_신O민( 제61회 국제무역사 합격 )
작성일 : 2025-04-18 14:04:29

<국제무역사 합격수기>

합격을 위해 본 교재 및 기출 풀이 프린트, 여기에 아이패드로 강의자료 PPT까지 학습했습니다.

 

저는 비전공자이고 직장생활과 공부를 병행하며 이번 국제무역사 61회에 합격하였습니다. 총 수험기간은 5주이고 3주간 정쌤의 개념강의를 들은뒤 2주동안 기출풀이인강을 듣고 최종점수 69.17점으로 합격하였습니다. 주차별로 공부방법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주차>

퇴근시간이 7시~8시 사이이기 때문에 하루에 많은 시간을 공부에 투자할 수 없었습니다. 보통 밤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공부하였습니다. 특별한 커리큘럼을 짜지 않고 정쌤 인강 결제후 1강부터 성실히 수강하였으며, 하루에 2~3강을 1.6배속으로 수강하고 마지막에 공부한 내용의 PPT를 1회독한 뒤 특히 어려웠던 부분은 교재로 보충학습하였습니다. 1주차엔 주로 무역계약에 관한 내용을 학습하였습니다. 무역을 처음 공부해보는 시간이었기 때문에 무리해서 진도를 빠르게 나가려고 하지않았고, 정쌤의 강의를 농담까지 스킵하지 않고 들으면서 최대한 무역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인강을 들으며 핵심내용위주로 필기하려고 했습니다.

 

<2주차>

2주차부터는 하루에 듣는 인강 수를 많이 늘렸습니다. 2배속으로 하루에 4강이상씩 들으려 노력했고 부족했던 내용은 주말을 활용하여 보충하였습니다. 특히 정쌤의 말씀처럼 1주차의 무역계약과 무역결제 과목은 고득점을 하여 합격을 견인해야하는 과목이기 때문에 해당 두과목에 대해 틈틈이 강의 PPT 및 교재의 설명 오답선지들을 빠르게 읽으며 복습하였습니다. 다만 무리하게 억지로 내용을 암기하려고 노력하지는 않았고, 정쌤이 찍어준 선지로 나올만 포인트 및 교재의 오답선지들을 익숙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특히 정쌤 PPT중 복잡한 개념을 한번에 정리할 수 있는 페이지가 큰 도움이 됐습니다.

 

<3주차>

3주차부터는 무역규범 학습을 시작하였습니다. 무역규범 과목에는 범위가 방대한 관세법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학습을 하며 가장 까다로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전략은 초반 대외무역법에서 최대한 점수를 확보하고 관세법 파트에서는 핵심내용 및 빈출포인트 위주로 학습해 방어적으로 접근하였습니다. 따라서 무역규범 인강은 최대한 빠르게 수강하였고 또 관세법 파트중 일부는 넘겨가면서 수강하였습니다. 무역규범 파트 학습을 하면서 무역계약 및 무역결제 과목도 꾸준히 복습하였습니다. 또한 앞선 3과목을 공부하여 영어 표현들을 미리 익혀놓았기 때문에 무역영어 인강파트는 스킵하였습니다.

특히 무역규범에선 컴팩트하게 학습하기위해 교재의 오답노트 파트가 큰 도움이 됐습니다.

 

때로는 인강보다 교재를 빠르게 훑으며 개념을 익히기도 했습니다.

 

<4주차>

4주차엔 빠르게 기출 풀이를 시작하였습니다. 53회부터 풀기 시작하였고 인강을 듣기전에 문제풀고 채점한뒤 바로 인강을 수강했습니다. 처음에는 4주차 목표로 53회부터 60회까지 완료하려 했으나, 기출을 첨 풀어보니 생각보다 부족한부분이 많아서 속도가 나지않았습니다. 그래도 서두르지 않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가며 확실하게 기출을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

니다. 4주차에 53회~56회까지 기출풀이를 완료했습니다.

초반 기출풀이시에는 모든 문제를 꼼꼼하게 정리하며 문제에 익숙해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5주차>

5주차엔 57회부터 59회까지 기출풀이를 완료했습니다. 60회는 시간이 부족해 해설강의를 듣지 못했습니다. 토요일 시험이었기 때문에 5주차는 5일밖에 없었고, 53회부터 59회까지의 기출을 과목별로 분류하여 과목별로 n회독 하였습니다. 특히 옳지 않은 선지가 어떤식으로 나오는지 그 패턴을 분석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시험전날인 금요일에는 밤을 새워서 공부하였고, 기존 교재를 읽으며 하이라이트 쳐놓은 부분, 기출중 옳지 않은 선지 위주로 빠르게 훑으며 시험을 준비하였습니다.

시험당일에는 생각보다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국제무역사 시험에는 아예 처음보는 문제가 간혹 나오는데, 그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말고 틀려야하는 문제는 빠르게 넘어가야할 것 같습니다. 특히 무역영어 마지막 부분은 여유있게 보면서 천천히 해석하면 쉽게 맞출수 있는 문제가 나오는데, 앞의 3과목에서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두어야 무역영어를 차분하게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짧은 시간을 투자하며 효율적으로 공부했다고 생각이 들고 그 결과 고득점은 아니지만 여유있게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제 합격수기가 많은 분들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출풀이 후반부에는 모든문제를 검토하기보다 개념을 정확히 파악해야하는 문제 위주로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