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무역사 제61회 합격수기>

[강의선택이유]

정재환 관세사님을 “인코텀즈2020” 설명하시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재치있고 쉽게 알려주시는 것을 보고, 광범위한 국제무역사 시험을 관세사님께 배우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관세사님은 학문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무적으로도 박학다식하셔서 아묻따! 관세사님 강의를 선택하였습니다.

[강의의 장점]

1. 재미

관세사님이 너무 재미있으세요! 그래서 다른 인강보다 체감상 피로감이 적고 재밌다 보니, 시간도 빨리가고 더 많은 인강을 볼 수 있었어요. 항상 관세사님이 예시 또는 설명을 개그와 엮어주셔서 오래 기억에 남는 효과도 보았습니다. 국무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기간동안 딱딱하고 긴장되는 분위기보다는 편안하고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강에서는 전체 샷이라서 유튜뷰에서 보다 더 역동적이고 강한 텐션의 관세사님께 무역을 배울 수 있습니다.

2. 포인트만 쏙쏙

아까 재미라는 장점이 저를 지치지 않게 했다면, 이 포인트만 쏙쏙 해주시는 걸로 제가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관세사님은 광범위한 내용을 천재적으로 축약해서 알려주십니다. 근데 그것을 반복해주세요. 인강을 보고 다시 개인적으로 복습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러지 않아도 관세사님은 다음 강의에서 또 강조해주시고 다른 내용과 비교도 해주셔서 암기가 자연스럽게 되어 있었습니다.

3. 실무

무역 공부하다 보면 생소한 내용들이 많아서 암기해도 이틀 뒤면 까먹곤 하는데요. 관세님께서는 실무적인 얘기를 더해 훨씬 재미있고 생동감 있는 수업을 해주십니다. 이론이 어떻게 실제에 쓰이는지 바로 알 수 있어서 현장감 있는 이해가 되었고, 현재 무역 관련 진로를 꿈꾸고 있는 저에게 미리 실제 업무에 대한 감각을 키우는 데도 도움되었습니다.

4. 관세사님의 명대사

관세사님이 인강에서 “국무사는 다 맞으려고 해선 안 된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대사는 제가 61회 국무사 시험 치를 때 저의 나간 멘탈을 찾아준 대사였습니다. 시험에서 모르는 문제가 연속적으로 나오다 보니 저도 모르게 “이번 시험 망했다”라는 생각이 시험 중간에 사로잡혔는데요. 그때 관세사님이 해주신 말들이 생각나면서 ‘틀리라는 문제는 괜히 잡고 있지 말고 틀리자’는 용기와 함께 아는 것을 맞춰나가는 데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보니 관세사님은 시험 순간까지 저를 도와주셨네요.

[본인 공부법]

기출을 많이 푸시고, 관세사님의 기출풀이 강의로 오답노트 꼭 해주세요. 먼저 저는 61회 국무사를 위해 55회~60회 총 6개의 기출을 풀었습니다. 저는 기출하나 2시간 풀면 오답노트하는데 2~3일 더 걸릴 정도로 틀린 문제, 맞은 문제, 헷갈리는 문제 다 공부하였습니다. 제일 중요한 건 기출문제의 “선지”로 공부하고, 암기하고, 익숙해지는 것입니다. 정리가 잘 되어 있는 문제집이 있어도 꼭 본인이 스스로 글로든 문서로든 정리해보세요. 그게 더 기억에 잘 남습니다.

[마치며]

정재환 관세사님 덕분에 한 번에 61회 국제무역사 시험을 합격했습니다. 이 감사함을 합격수기에 꾹꾹 담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