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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제무역사 시험 대비 강의 수강후기_김O혁( 제61회 국제무역사 합격 )
작성일 : 2025-04-17 18:25:48

1. 자격증 취득 계기

저는 현재 대학교 4학년 무역 비전공자 학생입니다. 일련의 과정이 있고 나서 무역 관련 직종으로의 업무를 꿈꾸면서 유튜브, 블로그 등 다양한 매체에서 국제무역사와 무역영어는 무역인에게 있어서 필수와도 같다는 이야기를 접하게 된 후, 무역인으로서의 꿈을 펼치기 위해, 그리고 아직 너무나도 부족한 무역 관련 지식의 기초를 다지고 연마하며, 이 내용을 깊이 이해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서 25년이 시작되고 가장 빠른 회차인 61회차 국제무역사 시험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2. 관세무역연구원 강의를 선택한 이유

FTA관세무역연구원은 제가 지난 36회 원산지관리사 시험을 합격하게 도와준 일등공신과도 같았습니다. 너무나도 생소하고 난해했던 원산지관리사 자격증을 한 달 반이라는 누군가에겐 긴 시간일 수도 있겠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정말 짧게 느껴졌던 시간 만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관세무역연구원에 계신 관세사님들의 도움이 너무 컸다고 생각하여서 다시금 이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국제무역사 시험에 있어서 정재환 관세사님이 마치 연예인과 같은 인기를 자랑하고 계시기에, 나중에 국제무역사 자격증을 공부할 때가 됐을 때 꼭 수업을 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기도 했습니다.

 

3. 국제무역사 시험 준비 기간

저는 3월 1일이 밝자마자 공부를 시작했었기 때문에 시간상으로는 4주 정도가 소요됐습니다. 아직은 대학생인 만큼 학과 수업도 같이 수강해야 했기에 하루의 모든 시간을 국제무역사 공부에 할애할 수는 없었지만, 학교 수업이나 과제보다는 자격증 강의를 듣는 것에 집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빠르게 국제무역사를 취득하고 그 후에 수업을 따라가고, 남은 과제를 해치우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왕복 2시간 정도 걸리는 등교와 귀가의 순간에 특별한 일이 없다면 휴대폰으로 계속해서 강의를 수강하였고, 저녁에 집으로 돌아왔을 때는 하루에 적어도 2~3시간 정도는 더 공부하고자 하였습니다.

 

4. 공부방법

저는 먼저 국제무역사 기본이론 강의를 전부 수강하고, 그 후에 기출문제 풀이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 강의를 듣기 시작했을 때 기본이론임에도 불구하고 강의의 양이 상당하였기에 이걸 다 언제 들을 수 있나.... 싶었지만 정재환 관세사님께서 놀라우리만큼 재치있는 예시를 들어 어렵게 느껴지는 이론들을 쉽게 설명해주셨고, 강의 중간중간에 살짝씩 침투하는 아재개그 덕분에 긴 시간임에도 그렇게 느껴지지 않고 혼자 피식피식 웃으면서 제 기준으로 다소 빠르게 기본이론을 마무리지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강의를 끝낸 지금도 남에게 큰 돈을 먼저 받았을 때 상응하는 물건을 보내주기보다는 공항으로 바로 달려가야만 할 것 같은 생각을 가지게 됐습니다... 각설하고 기본이론만으로 강의에 합격하기엔 어려움이 컸기 때문에 이론을 전부 이해하려고 머리를 싸매지는 않았고, 이보다는 가볍게 흘려보내는 느낌으로 문제풀이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정도의 숙지만 한 채 수강을 이어갔습니다.

기본이론 강의가 전부 끝나고 처음 기출문제를 풀었을 때 느낀 심정은, "이거 내가 진짜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인가?" 였습니다. 정재환 관세사님께서 기출문제를 계속해서 해설해주실 때 "이 문제를 틀리면 다이소에서 접시 먼저 사야 한다" 고 말씀하시는 문제도 제가 보기엔 너무 생소하고 어려워서 3월 시험을 포기하고 더 기초를 다져서 5월 시험을 봐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었습니다. 그렇지만 관세사님께서 말씀해주셨던 것처럼 기출문제를 계속해서 풀었을 때 점차 지식이 쌓여가는 제 모습을 발견하게 되면서, 이것으로 자극이 오기도 하고 자신감이 생겨 이번 시험을 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시간으로 따지면 기본이론은 3주 정도 걸려서 마무리되고 기출은 1주일 정도 시간을 가져 2~3회독을 진행할 동안 오답노트를 만들고 공부해나갔습니다. 59회차 시험을 보고 평균 70점대가 나왔을 때는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었지만 60회차를 풀자마자 50점대로 떨어진 성적을 보니 참담한 기분이 들었지만 관세사님의 말씀처럼 너무 어렵게 나온 시험도 맞출 수 있는 문제는 맞출 수 있고, 수험생이 틀리길 작정하고 출제한 문제들에는 과감히 눈길조차 주지 않으며 문제풀이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 글을 보시는 수험생 여러분들이 계시다면 한 회차 시험마다 달라지는 성적을 보고 불안해하시지 말고, 자신의 실력을 믿고 꾸준히 정진하신다면 부족한 저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로 기쁘게 합격의 문을 두드릴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5. FTA관세무역연구원 강의의 장점

관세사님께서 다년간 국제무역사 시험을 직접 풀어보시고 강의하시는 만큼 어떤 부분에서 출제 빈도가 많고 적은지를 알려주셔서 파트마다 시간을 많고 적게 들일 수 있어서 효율적인 공부가 가능했고, 무엇보다 집중력이 너무나 부족한 제게 웃으면서 들을 수 있는 즐거운 강의라는 것이 공부하는 데 있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관세사님이 뛰어난 전문성을 가지고 계셔서 이해에 큰 어려움을 느끼는 횟수가 적었고, 그 결과 많이 부족한 제가 합격의 문턱을 넘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FTA관세무역연구원의 강의를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