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HOME > 수험정보 > 최신뉴스
[매일경제]`신의 연봉` 3위 관세사, 합격 노하우 들으려고 `북적`
작성일 : 2014-08-29 11:29:05
`신의 연봉` 3위 관세사, 합격 노하우 들으려고 `북적`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명재 새누리당 의원이 세무 당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관세사의 평균 수입은 2억9600만원으로 변리사, 변호사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관세사는 수출입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를 해결해주는 등 수출입 통관 업무 대행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전문가다. 현재 여러 국가들과 FTA가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관세사의 업무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다.

관세사는 전문 자격증으로 우대받고 있어 매년 응시자가 증가하고 있다. 관세사 자격증은 7∙9급 공무원 시험과 관련 공기업 등에서 우대 가산점이 인정돼 개인사무소 개설뿐만 아니라 취업을 위한 자격증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또한 본격적인 FTA시대가 도래하면서 관세사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져 관련 학원들은 앞다투어 2015년 시험 대비 합격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높은 합격률과 시험 적중률로 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FTA관세무역연구원이 지난 23일 진행한 설명회에는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FTA관세무역연구원은 관세사, 원산지관리사, 무역 실무 등 관세/무역 관련 자격증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교육기관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기본적인 관세사 자격 시험의 전반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최근 관세사 시험에 합격한 현직 관세사를 초청해 수험생활 노하우와 공부 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전했다.수험생들은 현실적이고 생생한 정보를 들려줘 만족도가 높다는 평을 내놓았다.

김용원 FTA관세무역연구원 관세사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20~30대 젊은층과 기존 직장에서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 다양한 이들에게 관세사 자격증 취득은 더욱 많은 기회를 열어 줄 것이다”며 “개원 이후 지금까지 수험생들에게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서 직접 상담을 진행해 오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책임감 있는 자세로 양질의 강의와 교재,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