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국제무역사 시험 대비 강의 수강후기_김O연( 제64회 국제무역사 합격 )
- 작성일 : 2025-12-26 14: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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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국제무역사 자격증을 따기로 마음먹고 여러 인강들을 찾아봤지만, 역시 가장 많은 합격후기가 있는 정재환 관세사님 강의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정형화된 필기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인데, 칠판 판서를 알아보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어서 처음에는 강의를 잘못 골랐나 했지만, 말로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셔서 들으면 들을수록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전공자이긴 했지만, 스스로 전공지식이 많이 부족한 편이라 사실상 비전공자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있었고, 더군다나 학기중이라 학교 공부와 병행해야 했기에 두 달 정도를 잡고 공부했습니다. 학교를 다니는 중이라 자격증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는 못해서, 평일에는 하루 2-3시간, 주말에는 6시간 정도 투자했고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간 일주일씩은 아예 국제무역사에 시간을 투자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순수 공부 기간은 총 1달 반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2달이라는 기간동안 학교 공부와 자격증 공부를 병행하다보니 중간에 지쳐서 포기하고 싶기도 했지만, 관세사님께서 텐션이 너무 높으시고 재밌게 강의해 주셔서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중간중간 재밌는 농담도 해주시는데, 처음에는 재미없다고 생각했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저도모르게 피식 웃고있더라구요. 그리고 관세사님께서 시간이 부족한 사람은 무역보험을 버리는게 효율적이라고 추천해 주셔서 저도 과감하게 포기했던 것 같아요. 무역보험을 버리면 영어 부분까지 총 6-7문제 정도를 버리는거라 처음엔 버리는게 맞나 불안함도 있었지만, 결론적으로는 널널하게 합격했으니 맞는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무역보험을 버려도 기출 시험부터 본 시험까지 모두 합격점은 넘겼으니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무역보험 파트는 과감하게 버리시길 추천드려요. 그리고 저는 마지막에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서 기출문제는 4회정도를 푸는 걸로 목표를 잡았습니다, 저는 가장 최근 기출 인강부터 듣지 않고 첫 번째 기출 인강부터 순차적으로 들었는데, 이건 저의 실수였던 것 같아요. 10회 차이인데도 기출 유형이 생각보다 많이 차이나더라구요. 완전한 문제은행 방식은 아니지만 유형이 직전 3-4회차 정도의 기출과 거의 동일하게 나오는 느낌이었기 때문에, 가장 최근 기출을 풀어보는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10회차 직전 기출부터 풀다가 가장 최근 기출을 풀어보니 문제 유형이 생각보다 많이 달라서 당황했어요. 그리고 시간이 부족해서 특강 인강은 듣지 않을까도 생각했지만, 결국 마지막 즈음에 잠을 줄여가며 들었는데, 이건 결론적으로 잘한 선택인 것 같아요. CFS 화물과 LCL 화물에 대한 개념이 명확하게 잡히지 않는 느낌이라 힘들었는데, 알고보니 특강에서 모두 설명해 주셨더라구요. 다들 특강은 모두 들으시는걸 추천합니다.
사실 시작하기 직전부터 어느정도 예상하긴 했지만 저는 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처음보는 내용이 많아서 당황스러웠어요. 기간 내에 합격할 수 있을까, 이번에 합격하지 못하면 6개월 후에나 시험을 봐야 하는데 좀 더 일찍 시작할걸 그랬나 후회도 했지만, 1달 반은 딱 적절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과정부터 결과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강의였어서 다음번에도 무역 관련 자격증을 따야 한다면 정재환 관세사님 강의를 들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