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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무역영어 1급 시험 합격 수기_안O준
작성일 : 2025-12-08 15:44:30

안녕하세요. 11월 3주 차 무역 영어 합격한 대학생 수강생입니다. 국제무역사와 달리 공부를 하면서도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고, 시험 치고도 확실한 마음이 들지 않아서 굉장히 불안했는데, 다행히 한 번 만에 합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1. 수강 계기

무역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본격적인 취업 준비에 앞서 여러 자격증을 따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본 자격증인 국제무역사와 무역영어를 목표로 하여 올해 안에 두 자격증 모두 따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8월 국제무역사 자격증을 정재환 관세사님 수업을 듣고 합격하였기 때문에, 무역영어 역시 당연히 정재환 관세사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2. 학습 기간

원래 계획은 8월 국제무역사 합격 후, 8월에 바로 무역영어까지 시험을 치려고 했지만, 합격하고 나니 공부가 손에 잡히질 않아서 무작정 11월 시험으로 미루었습니다. 학교 전공+국제 무역사 덕분에 이론 강의는 듣지 않고 9월 초에 바로 기출 풀이 시작했습니다. 9월 중순~10월 중순까지 하다가, 학교 중간고사 기간엔 하지 않았습니다. 중간고사가 끝나고 11월 초~11월 16일까지 다시 공부해 16일 시험을 쳤습니다. 정리하면 약 1달 반 정도 공부한 것 같습니다.

 

3. 학습 방법

우선 교재는 국제무역사 개념 교재와 기출문제는 그냥 네이버 카페에 올라와 있는 pdf 파일을 사용했습니다. 방학 동안 공부했던 국제무역사와는 달리 학교 개강하면서 준비를 시작하다 보니, 제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 회차의 한, 두 과목씩만 풀고, 강의를 듣기도 하는 둥 하루에 본 양이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많은 시간을 들이진 못 했지만, 그래도 매일매일 꾸준히 공부해 이런 식으로 첫 한 달간은 기출 풀이+해설 강의+ 시크릿 특강 2강씩 매일매일 들으면서 준비했습니다. 기출 풀이 하면서 헷갈리는 것들은 국제무역사 교재에서 해당하는 개념을 찾아 까먹은 개념들을 다시 공부했고, 자주 나오고 생소한 선지, 표현 그리고 관세사님께서 필기해 주시는 것들은 따로 노트에 필기했습니다. 처음 한 달은 계속 이런 식으로 공부하여 119회~113회까지 할 수 있었고, 10월 중순 되어서는 학교 중간고사를 위해서 무역영어는 잠시 접어 두었습니다. 이후 11월부터 다시 무역영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처음엔 11월 5번 모두 접수했었지만, 공부를 할수록 처음 1, 2주 차는 도저히 안 될 것 같아서 취소하였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 여유가 생겨서 102회를 하나 더 풀고 뽀개기 특강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119~113회차 기출은 2회독을 시작했습니다. 2회독 때에는 시크릿 특강에서 자주 보던 것들이 보이니깐 그런 문제들은 암기하려고 했습니다. 시험 전날에는 바로 전 주 시크릿 특강 7개를 듣고 무꿈사 카페에 있는 여러 복기 문제들, 질문 거리들 모두 정리해 시험 직전까지 그것만 보았습니다.

 

4. 시험 후기

11월 3주 차가 쉬었던 만큼 문제를 풀면서도 ‘생각보다 할 만하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1과목에서 기출 문제와 시크릿 특강에서 봤던 문제들이 많이 나온 것 같아서 점수도 92점이라는 제 예상보다 아주 높은 점수가 나왔습니다. 2, 3과목은 기출+시크릿 특강 반 처음 보는 문제 반 정도의 비율로 나왔던 거 같습니다. 1과목에 비해 푸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답 고르는 데에 확신도 덜 했지만, 그래도 80, 82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국제무역사 때에 비해 학습량이 현저히 적었다고 생각이 들지만,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운 좋게 쉬운 난이도로 문제가 나왔고, 기출+시크릿 특강 비율이 높았습니다. 시크릿 특강은 정말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