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국제무역사 시험 대비 강의 수강후기_장O효( 제62회 국제무역사 합격 )
- 작성일 : 2025-06-21 16: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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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관세무역연구원 국제무역사 환급 과정 합격 수기
이름: 장0효
안녕하세요. 저는 2025년 5월 24일에 치러진 국제무역사 1급 62회차에 합격한 장지효입니다. 제가 처음 국제무역사를 따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작년 하반기 쯤이었습니다. 저는 중어중문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영어와 중국어 소통 역량을 기반으로 무역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당시에는 혼자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무료 강의와 두꺼운 교재 한 권이면 되겠지, 싶은 마음으로 독학을 결심했었습니다. 그러나 학교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던 터라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았고, 비전공자의 머리에 수많은 생소한 텍스트가 머리에 잘 들어오지도 않더라고요. 그렇게 작년 하반기의 도전은 흐지부지되었고, 겨울방학에는 예정된 다른 일정이 있었기에 올해 상반기 5월 시험을 휴학하고서 제대로 도전해보자 결심하였습니다.
제가 정재환 선생님의 인강을 결정한 것은 선생님의 유튜브 채널을 본 이후였습니다. 선생님께서 국제무역사는 실무와 관련 있는 유의미한 무역 자격증이기에 한번 공부할 때 제대로 공부해두는 것이 좋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핵심 내용만 딱 딱 가르쳐주시는 다른 선생님들도 있으시겠지만, 정재환 선생님의 채널에 올라와 있는 무료 영상들을 보았을 때 선생님께서는 실무에서 직접 경험하신 내용들이나 쉽고 재미있는 비유를 통해 개념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시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합격 수기에 적어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수포자를 대상으로 강의하시는 정승제 선생님이 낮은 등급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할 때 수많은 사담을 곁들이는 이유가 바로, 그렇게 강의하지 않으면 수포자는 집중을 못하기 때문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으실까요?) 저와 같은 무역 비전공자에게는 “이거는 이거니까 외우세요.”와 같은 딱딱한 강의는 제가 흡수하기 어렵다는 것을 이미 작년에 경험했었고, 실제로 무역 분야에 취업하고자 하는 저에게는 실무를 잘 해내기 위해서라도 돈을 주고 좋은 강의를 선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정재환 선생님의 강의를 결제했습니다. 70분의 강의 시간을 늘 사담 15분으로 먼저 시작해주시는 선생님의 강의는 제가 집중력을 유지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국제무역사 역시 기출 문제를 많이 보는 것이 중요하지만, 저는 평소 다른 문제 은행식 자격증을 준비할 때에도 개념 파악 없이 무작정 기출부터 돌리면 초반에 많이 혼란스러웠던 경험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과목별로 기출 1회분의 강의를 먼저 시청한 다음, 해당 과목의 개념 강의를 모두 시청하는 순서로 공부했습니다. 기출 강의를 보며 실제로 문제에 나오는, 혹은 선생님께서 빈출이라고 언급하시는 부분이 무엇인지 체크를 해둔 다음 개념 인강을 들으며 그 부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방식입니다. 확실히 혼자서 책만 볼 때 받아들였던 개념과 선생님께서 직접 머리에 넣어주시는 개념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혼자서 공부할 땐 인코텀즈를 어떻게 외워야할지 감도 잘 안 잡혔었는데, 강의에서 구조화해주시는 도식과 설명을 통하니 인강 1회독만에 외울 수 있었습니다. 다만 5월 즈음에 다른 일정들과 많이 겹치면서 제가 예상한 것보다 인강 진도를 많이 나가지 못했고, 시험 직전까지 개념 인강 완강 + 기출 3회분(53, 54, 55회) 풀이 및 해설하고 시험을 치렀습니다. 제 예상보다 시험 준비가 조금 미비했지만, 그래도 정재환 선생님의 강의 덕분에 62회차 국무사 시험에서 평균 61.67점으로 짜릿한 합격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선생님의 국제무역사 인강만 듣고 무역영어 기출을 4회 정도 푼 다음 무역영어 또한 평균 68점으로 합격하였습니다. (!!!)
만약 저와 같이 무역 비전공자인 학생이 실제로 무역 분야의 직무에 취업하기를 희망하여 국제무역사 자격증을 준비한다면, 저는 고민 없이 정재환 선생님의 강의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직 실무 경험이 없기는 하나, 자격증이라 함은 그 사람의 능력을 대변해줄 수 있는 증서인 것이고 실제로 취득한 자격증이 유효하려면 제대로 공부하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백번 동의합니다. 비전공자라면 정재환 선생님의 강의와 함께 제대로 공부하여 국제무역사를 취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