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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국제무역사 시험 대비 강의 수강후기_전O훈( 제57회 합격 )
작성일 : 2024-04-21 10:45:47

비전공자 20일 합격후기 - 전O훈

 

 

1. 자격증 취득 계기
대학교에서 어문과 경영학을 전공해 평소 무역에 관심이 있었고, 작년에 무역공기업에서 인턴을 했습니다. 인턴이 끝난 후 인턴 생활 동안 산발적으로 배운 무역 관련 지식들을 정리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가장 보편적인 무역자격증인 국제무역사 취득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2. 강의선택이유
시험까지 남은 기간이 얼마 없었어서 독학은 무리라고 생각하였고, 평소에 정재환 강사님의 유튜브를 즐겨봐 국제무역사 강의도 크게 고민하지 않고 정재환 강사님이 계신 FTA관세무역학원을 선택하였습니다. FTA관세무역학원은 합격환급반이 있어 수강료 환급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메리트로 작용하였습니다.

 


3. 준비기간 및 공부방법
시험 보기로 결정한 시점에서 시험까지 23일 남아있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사정으로 3일은 공부 아예 하지 못해 총 20일동안 준비하고 시험을 봤습니다. 다행히 휴학 중이라 시간이 많은 편이었어서 하루 최소 8시간 정도는 순공시간으로 가져갔습니다. 공부 시작하기 전에 이론은 2주, 기출은 1주 잡고 계획을 세웠으며 하루에 6강씩 들으니 시험 전날 기출강의까지 완강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이론 강의를 다 들었을 때는 개념도 확립이 안되고 내용도 암기가 안되어 첫 기출문제에 평균 30점을 맞았으나, 기출강의를 들으면서 모든 문제 선지까지 개념 정리를 하고 따로 노트에 헷갈리는 개념들을 정리하고 나니 점점 뼈대가 잡혀나갔습니다. 총 4개 기출문제를 풀었으며 두 번째 기출에서는 평균 46점, 세 번째 기출에서는 평균 58점을 맞으며 정재환 강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기출풀이를 한번 할 때마다 10점 혹은 그 이상씩 오르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마지막 기출에서는 평균 51점 특히 무역영어를 40점 맞으며 합격권과 멀어졌으나, 이 기회를 통해 공부를 거의 안했던 무역영어를 전체적으로 정리해 본 57회차 시험에서는 무역영어에서 안정적인 점수를 받으며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과목별로 무역규범과 무역영어는 정리를 하지 않아도 점수가 비교적 잘 나와 무역결제와 무역계약에 더 비중을 두고 기출정리를 했습니다. 특히 무역결제에 외환파트가 개인적으로 어려워 고전하였으나 본 시험에서는 그 부분이 비교적 쉽게 나와 8문제 중 4문제 이상 맞출 수 있었습니다. 무역영어는 영어에 자신이 있어 55회 기출까지 기출분석을 꼼꼼히 하지 않았었는데, 그 영향으로 마지막 56회 기출에서 40점을 맞았습니다. 다행히 본 시험을 보기 전에 이러한 점수가 나와 경각심을 갖고 53회, 54회, 55회 기출까지 모두 꼼꼼히 분석하고 시험을 볼 수 있었고, 그 결과 무역영어도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습니다.

 


4. 마무리
비전공자는 보통 4 주에서 두 달 정도 잡고 공부하는 시험이라는 말을 듣고 다음 회차 시험과 고민하다가 3주가 남은 시점에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공부하는 와중에도 양이 생각보다 많아 이게 정말 될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지만 정재환 강사님이 말씀하신데로 이론 강의를 최대한 빨리 듣고 기출에 힘을 쏟아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한 달이 안남은 시점에서 시험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최대한 빨리 시작할수록 합격에 가까워지고, 비전공자도 3주 준비해 합격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